2-10_산상수훈_기도하는 방법

 

“너희는 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아라.
그들은 사람에게 나타내려고 회당과 길거리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그들은 받을 상을 이미 다 받았다.

그러나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방인들처럼 쓸데없는 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하나님이 들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너희는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시고
아버지의 나라가 속히 오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에게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들을 용서해 준 것처럼 우리 죄를 용서해 주소서.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악에서 구해 주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너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너희는 금식할 때 위선자들처럼 슬픈 표정을 짓지 말아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고 일부러 슬픈 표정을 짓는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그들은 받을 상을 이미 다 받았다.
그러나 너는 금식할 때 얼굴을 씻고 머리에 기름을 발라라.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데 계시는 너의 아버지에게만 보여라. 그러면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5‭-‬18

예수님이 주기도문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부분입니다.

 

주기도문이라는 형식을 사용하여 기도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십니다.

 

1. 부름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드러냄으로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2. 먼저 그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존귀하심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알고 이루어 지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시고
아버지의 나라가 속히 오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3. 우리의 필요를 믿음으로 구하라

우리는 이땅을 살아가며, 필요한 것들을 주님이 채워주심을 믿고 확신으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4. 용서하라

우리가 용서를 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미움 마음이 들게하는 사람들을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들을 용서해 준 것처럼 우리 죄를 용서해 주소서.

 

 

5. 악으로 부터 벗어나기를 간구하라

우리는 악으로 부터 언제든지 시험을 당할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악에서 구해 주소서.

 

6.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세상의 권세와 영광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존재와 위치를 고백함으로 기도를 마무리 합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은 또 보는 사람들을 인식하여 기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금식기도를 할때는 금식을 하고 있는 티가 나지 않도록, 머리에 기름을 바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지금도 예외는 아닙니다. 

금식기도를 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기도를 다른사람을 인식하여 하는 것은 올바른 기도 법이 아닌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에게 드러내라고 말씀하십니다.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데 계시는 너의 아버지에게만 보여라. 그러면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