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따라가기

2-12_산상수훈_비판하지 말라

jesusmysavior 2021. 8. 24. 11:06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저의 마음속에도 누군가를 비판하고 판단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저에게 그러한 모습들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시고 경고하십니다.

 

교회안에서도 누군가를 끊임없이 비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삶의 문제들을 비판하고, 기도의 방식을, 찬양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마음이 교회를 사랑하고, 크리스천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기 위한 마음이 크기 때문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군가를 비판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눈속에 티, 내 눈속의 들보.

나의 약하고 부족한 것들을 가리고 다른사람들의 약하고 부족한것을 드러낸다면 

그것은 위선적인 모습이고, 악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물론 교회안에서도, 사회안에서도 정말 악인의 모습으로, 못되게 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조차 비판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찟어 상할까 염려하라

 

옛말에 이런말이 있지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누군가를 비판하고, 뒤에서 그 말을 퍼뜨린다면 그 말은 반드시 돌아 분쟁을 만들어 냅니다.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입에 거룩한 말, 칭찬의말, 격려의말, 사랑의말만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집사가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지? 

장로가 어떻게 저러지?

어떤 성도가 못된 짓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비판하지 말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들이 그러던 말든, 세상사람들이 그러던 말던 신경쓰지 말고 있는 것이 옳은건가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말씀을 전할때 여러분은 말로 전하시나요? 

 

여러분의 삶으로 전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말로만 사람에게 전할때 여러분은 그들과 똑같은 사람의 취급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의 말에는 힘이 없고, 그들이 오히려 여러분을 건방지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삶을 따르며, 하루하루 말씀을 붇들고 살아가는 중에 그 말씀을 전한다면

그말씀에는 성령님의 힘이 깃들어 역사가 이루어 집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행하셨던 방법이고, 제자들이 행한 삶의 방식인 것입니다.

 

다른사람을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절대적으로 바뀌어야 하는것입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저와 여러분 모두 주님안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