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_산상수훈_반석위의 집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반석위에 짓는 집은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건설을 할때 기초공사를 단단히 합니다. 그리고 철근을 기둥을 깊게 박아 건물이 단단하게 서있도록 하지요.

높은 건물을 지을수록 기초공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숨이 막히도록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들을 생각하며 버티고 버텨냅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일구어 간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과의 관계가 무너져 내리고, 가족들을 위해 일을한 자신에게 어느순간 가족들이 떠나갑니다.

 

열심히 돈을 벌어 부귀 영화를 누리면 굉장히 행복할것 같지만, 막상 부를 축척하면 많은 사람이 더 허무해 합니다. 더이상 열심히 살 이유도 목적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은 쉽게 망가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우리 인생의 기초로 삶아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위에 우리 인생을 설계해야 합니다.

여러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시나요? 앞으로 장래를 결정해야하는 시기인가요?

 

그 결정을 할때는 무엇이 기준인가요? 앞으로 어떤 직종이 더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 편하게 살수 있을까?

이런것들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어떤일을 하기 원하시는가?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가? 하나님은 지금 어느곳을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실까?

그들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었이 있을까?

이것이 진정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반석이 되는 삶을 설계해 나가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인생을 주님의 반석위에 새우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반석위에 뿌리를 내리고, 그 말씀을 양식삼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우리삶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삶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주님의 비젼을 보여주시고, 우리에게 그 비젼을 향해 나아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공격받는 그 일상에서 벗어나 죄에 빠지지 아니하고, 주님말씀으로 단단하게 무장한채 살아가도 하시옵소서.

 

아멘